표준 원심 브레이크로 속도를 제한하지만 시스템을 정지시키지는 않습니다. 기본 원리는 드라이브 면의 부하와 제동 토크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작동하는 동안 지속적인 마찰에 의해 열이 발생합니다.
원심 클러치와 원심 브레이크의 주요 차이는 드럼에 있습니다. 원심 클러치에서 드럼은 고정되어 있지 않으며 맞물림 속도/작동 속도가 올라가면 회전하기 시작합니다. 원심 브레이크에서 외부 드럼은 고정되어 있으며 회전하지 않습니다. 이로써 마찰 패드가 드럼에 접촉할 때 제동력이 발생합니다. 원심 브레이크를 설계하고 작동할 때, 특히 집중해야 할 부분이 제동 시간과 최대 발열입니다.
원심 클러치와 브레이크는 원심력을 이용하여 동력을 전달(클러치)하거나 속도를 제한(브레이크)합니다. 브레이크는 물리적 원리를 기반으로 하므로 원심 클러치나 브레이크는 추가적인 외부 동력의 공급이 필요하지 않으며, 따라서 안전한 적용분야를 위한 완벽한 솔루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심 클러치와 브레이크는 드라이브 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드라이브 축 주위에 플라이웨이트가 장착되고 스프링으로 축과의 접촉을 유지합니다. 플라이웨이트 바깥 면에는 마찰 패드가 있습니다.
원심 브레이크는 라이닝과 브레이크 드럼 사이에서 발생하는 기계적인 에너지를 열로 전환하며, 대체로 브레이크 드럼이 가열됩니다. 위에서 설명한 부문별 브레이크 드럼의 온도 분포는 드럼의 플라이웨이트 위쪽 영역에서 온도가 더욱 높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생성되는 열량은 다양한 요인에 의거합니다:
- 전달된 제동 토크
- 제동 속도
- 제동 작동의 지속 시간
- 마찰면의 크기
- 가열되는 브레이크 드럼의 질량
